[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1위를 추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1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6일 자·집계 기간 3월 23~29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7위로 첫 진입한 뒤 무려 26계단 상승하며 단숨에 정상을 꿰찼다. 공개 2주 차에도 높은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통산 6번째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해외 아티스트 기준 최다 1위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앞서 '다이너마이트', '필름 아웃', '버터', '퍼미션 투 댄스', '옛 투 컴(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스윔'은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5집 '아리랑'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아리랑'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윔'은 빌보드 브라질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했다. 2023년 차트 개편 이후 해외 곡이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수록곡 '바디 투 바디'(4위), '훌리건'(5위), '에프와이이에이'(9위), '에일리언즈'(10위)까지 톱10에 동시 진입하며 총 5곡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저력은 이어졌다. 신보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을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앨범 수록곡 14곡 중 13곡이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넓은 지지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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