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콘셉트·이벤트 결합…소비자 경험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hy가 대표 발효유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색다르게 변주한 시즌 한정 제품 '윌 제주말차'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기존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말차 콘셉트를 접목해 소비자 경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일 hy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윌 브랜드 최초의 시즌 한정 제품으로, 발효유 특유의 산미에 제주 말차를 더해 부드러운 단맛과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 중심 제품에 트렌디한 맛 요소를 결합해 기능성과 기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hy의 특허 유산균 HP7과 HY7013을 적용했으며, 꾸찌뽕잎추출물과 양배추, 차조기 등 주요 원료도 동일한 함량으로 담았다. hy는 자사 유산균에 균주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제품 패키지에 표기해 소비자가 기능성과 안정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시를 기념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 자사몰 프레딧에서 제품 구매 및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며 소비자 참여를 유도한다. hy는 제품 콘셉트와 연계한 경험형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y는 장수 브랜드 '윌'을 중심으로 제품 다양화를 지속해왔다. 저지방, 저당 제품에 이어 이중제형 제품 '윌 작약' 등을 선보이며 기능성 발효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기존 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콘셉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