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진주시 정촌면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내 건립 중인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의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서부의료원 건립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도는 실시설계 완료 후 공사 발주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부의료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878㎡ 규모로 3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경남 서부권의 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도는 그간 설계 적정성 검토, 총사업비 조정, 설계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도는 이번 건축허가 승인을 통해 사업 추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서부의료원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개원추진단 구성과 법인 설립 등을 병행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건축허가 승인은 서부의료원 설립이 안정적 추진 기반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