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가 28일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를 공개했다.
- 롯데·NC가 3명씩 신인 포함해 총 13명 배치했다.
- 최형우·강백호 이적생 합류했으나 류현진 등 에이스 빠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3명의 신인이 2026 프로야구 개막전 무대에 오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10개 구단 엔트리를 공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3명씩 가장 많은 신인을 올렸고 kt wiz·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가 2명씩을 포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명이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는 신인 없이 베테랑·기존 자원으로만 개막 로스터를 구성했다.
롯데는 오른손 투수 박정민·이준서, 내야수 이서준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전 원정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NC는 외야수 고준휘, 내야수 신재인·허윤이 창원NC파크 두산과 홈 개막전에 나선다. kt는 우완 투수 박지훈과 내야수 이강민, 한화는 외야수 오재원과 내야수 최유빈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내야수 박한결과 최재영을 올렸고, 삼성에선 신인 가운데 오른손 투수 장찬희만이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

전체 1순위로 키움 지명을 받은 내야수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1군보다는 장기 플랜을 택하며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 대졸 신인 박정민은 시범경기 호투로 자력으로 자리를 만들었다. 한화 오재원은 주전 중견수 후보, kt 이강민은 주전 유격수 경쟁 구도의 한 축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NC의 1라운드 2순위 내야수 신재인도 개막전부터 1군 무대를 밟는다.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이적생들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친정 삼성으로 돌아온 최형우는 출전하는 순간 KBO 리그 야수 최고령 출전 기록을 새로 쓴다. 한화로 이적한 강백호, 두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박찬호, kt로 자리를 옮긴 베테랑 김현수도 이변 없이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와 진통 끝에 1년 1억 원에 재계약한 외야수 손아섭 역시 엔트리에 포함됐다. 손아섭은 안타를 칠 때마다 자신이 가진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2618개)을 경신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겨울 맹훈련한 롯데 내야수 노진혁도 개막전 명단 한자리를 꿰찼다.

한국의 좌완 에이스 한화 류현진, KIA 양현종, SSG 김광현 세 명 모두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류현진과 양현종은 첫 등판 일정이 다음 주 주중 시리즈로 잡혀 있어 그 전까지 야수·불펜 자원을 한 명이라도 더 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두 팀은 개막 2연전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로 치르고 주중 3연전에 맞춰 두 좌완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광현은 왼쪽 어깨 후방 골극 수술로 사실상 올 시즌을 접은 상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