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내 유일 NBA 출신' 하승진이 프로레슬링 데뷔전에 나선다. 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PWS)는 하승진이 5월 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PWS 레슬네이션 2(WrestleNation 2)'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하승진의 깜짝 등장은 유튜브 채널 '급식왕' 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발가락쌤'의 지원군으로 등장해 상대 레슬러 '시호'를 한 손으로 제압하며 221㎝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힘을 과시했다.

하승진은 영상에서 "유튜브를 통해 시호의 악행을 계속 지켜봤다. 실제로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레슬네이션에 참가해 시호를 직접 응징하겠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승진과 시호의 맞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승진은 2004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돼 한국인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NBA 출신 선수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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