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필리핀 교도소서 마약 유통 의혹 '마약왕'…李 요청 22일만에 송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지시한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가 필리핀에서 마약왕 박모 씨를 임시 인도받았다.
  • 박씨는 2016년 한국인 3명 살해와 복역 중 마약 유통 혐의를 받는다.
  • 정부는 마약 조직 실체 규명과 범죄수익 환수로 초국가범죄를 엄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탕수수밭 살인에 징역 60년…교도소서 한국에 마약 팔았다
李, 정상회담서 마르코스에 직접 요청…5개 부처 공조로 성사
정부 "모방범죄 차단·유통 조직 실체 규명·범죄수익 환수까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마약·스캠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결집한 범정부 컨트롤 타워인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가 필리핀으로부터 국제 '마약왕'으로 불리는 40대 박모 씨를 임시 인도받았다. 

임시 인도는 '대한민국-필리핀 공화국 간 범죄인 인도 조약' 제5조 2항에 따라 범죄인 인도 청구국인 한국의 형사절차 진행을 위해 피청구국인 필리핀이 자국의 재판 또는 형 집행 절차를 중단하고 청구국에 임시로 범죄인을 인도하는 제도다.

정부는 25일 "공범 등을 통한 박씨의 마약 유통 혐의를 방치한다면 다른 해외 교도소 수감자들이 모방범죄를 저지를 것을 우려해 신속한 송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포옹하며 인사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박씨는 2022년 4월 필리핀 법원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으로 징역형(단기 징역 52년, 장기 징역 60년)을 선고받았다. 박씨는 2016년 필리핀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3명의 한국인을 살해하고 돈을 빼앗은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이같이 복역 중인 상황에서도, 한국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호화 교도소 생활을 한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필리핀과의 정상회담에서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에게 직접 박씨를 임시 인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의 요청 22일만에 송환이 이뤄진 것이다. 

아울러 한국의 법무부·외교부·국정원·검찰청·경찰청은 필리핀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송환을 요청했다.

정부는 "역대 정부가 해결하지 못했던 금번 송환의 성사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아래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를 중심으로 법무부, 외교부, 국정원, 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벽을 허물고 힘을 모아 협력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다량의 마약을 밀수입·유통·판매하는 등 혐의를 받은 박씨를 수사기관으로 즉시 인계해 철저한 수사를 거쳐 엄정히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박씨가 가담한 마약 유통 조직의 실체를 규명하고, 이들 조직이 취득한 범죄수익도 철저히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는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를 중심으로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마약 등 초국가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단하고,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단호하고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건배 모습. [사진=청와대]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