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생활맥주가 '세계 강아지의 날'을 맞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 작가와 협업한 커스텀 맥주를 CU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소외된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맥주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유기견 보호 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SPECIAL BEER'는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넣어 디자인하는 이른바 '맥꾸(맥주꾸미기)' 방식의 커스텀 맥주다. 간결한 선과 따뜻한 색채로 일상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하는 김다예 작가의 아트웍 템플릿이 적용되어, 고객들은 휴대폰 속 반려견의 사진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맥주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 단체에 전달돼 상처받은 아이들의 치료비와 새로운 가족을 찾는 여정을 돕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맥주 캔이 하나의 '캔버스'가 되어 냉장고를 사적인 미술관으로 변화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다예 작가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장면으로 만드는 작업이 유기견들에게는 내일을 향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어온 유기견 후원 활동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장했다"며 "고단한 하루 끝에 위로가 되어주는 반려견과의 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그 따뜻한 시선이 보호소의 아이들에게도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커스텀 맥주는 CU 앱(Pocket CU)을 통한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날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소비자가 직접 템플릿을 선택하고 사진과 정보를 이메일로 전송한 후, 4월 24일 원하는 CU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성인 전용 맥주로 강아지에게는 급여할 수 없으며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