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은 23일 국내 증시가 미-이란 전쟁과 미국 금리 등으로 변동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 코스피는 주간 5500~60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은 제한될 전망이다.
- 전쟁 뉴스에 과도 대응 말고 관망하며 반도체 실적 개선을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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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3일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가 미-이란 전쟁 관련 뉴스플로우와 미국 금리 향방, 인플레이션 지표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주간 기준 5500~6000선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주 증시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미국 시장 금리 ▲전쟁 관련 뉴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및 기대인플레이션 ▲반도체 업종 이익 컨센서스 등을 제시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쟁 사태 전개 방향이 수시로 급변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매파적 정책 전환 우려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은 요인이 단기적으로 증시 변동성을 높이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FedWatch 기준 첫 금리 인하 시점이 기존 2026년 6월에서 2027년 9월로 크게 지연되며 금리 부담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전쟁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결합되면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과 이란 모두 정치적 부담과 전력 손실 감당 한계에 직면해 전쟁 장기화의 실익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뉴스플로우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확대되지만 방향성 자체는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피는 최근 반등 과정에서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는 등 기술적으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높은 상태다.
다만 대외 변수 영향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한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장기 추세 훼손 우려와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증시도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대응보다 대응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그는 "전쟁 뉴스에 따라 일일이 포지션을 변경하기보다는 기본 포지션을 유지한 채 관망하거나, 주가 급락 시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업종의 실적 개선 여부도 중요한 변수로 꼽혔다. 한·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컨센서스 상향 여부와 외국인 수급 변화가 향후 증시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 수급 개선의 핵심 변수"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