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8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힌두스탄 페트롤리엄(HPCL), 인도석유공사(Indian Oil Corporation, IOC), 바라트 페트롤리엄(BPCL), IDBI 은행, 라르센 앤드 투브로(L&T), PCBL 케미컬, 시그니처 글로벌(인도), 사파이어 푸드, 레딩턴(Redington Limited) 등이 2월 28일 중동 분쟁 발발 후 니프티500 종목 중 가장 큰 손실을 입힌 '주요 자산 파괴자'로 꼽혔다.
인도 금융 데이터 분석 기관인 ACE Equity에 따르면, IDBI 은행이 36%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정유 3사(HPCL·BPCL·IOC)는 21~23%의 손실을 보았다. 같은 기간 니프티500 지수와 니프티50 지수가 각각 6.5%, 6.3% 하락한 것과 비교해 하락세가 매우 가팔랐음을 알 수 있다.
3대 국영 정유사들의 주가 하락은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분쟁의 영향권에 들면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약 15만원)을 돌파한 것의 영향을 반영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엘라라 캐피털(Elara Capital) 분석가 가간 딕시트 분석가는 "현재와 같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일 때, 소매 가격 인상이나 세금 감면, 액화석유가스(LPG) 보조금 증액이 없다면 기업 이익이 90~190%까지 급감할 수 있다"며 "유가가 110달러를 넘어서면 고유가 부담이 정부에서 소비자에게로 전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딕시트는 "정유사 중에서는 정제 능력 대비 소매 판매 비중이 높은 HPCL과 BPCL이 리스크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IOC는 정제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낫지만, 유가가 높게 유지되고 소매 가격이 변하지 않는다면 역시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IDBI 은행 주가는 인도 정부가 은행 지분 매각(민영화)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는 보도에 타격을 입었다. 인도 정부와 인도생명보험공사(LIC)는 은행 부문의 국유화 비중을 줄이기 위한 민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DBI 은행 지분 60.7% 매각을 추진해 오던 중이었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 에퀴노믹스 리서치(Equinomics Research)의 설립자 지 초칼링감은 종목별로 선별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
그는 "정유사들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연료 가격을 인상해야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그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며 "레딩턴 역시 현재 가격대에서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L&T에 대해서는 "회사의 펀더멘털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가 없으므로 저점 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며 "이번 분쟁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초칼링감은 덧붙였다.
엠케이 글로벌(Emkay Global)의 분석가들은 L&T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신규 수주가 약 10% 정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약 1만 2000~1만 5000 명의 노동자가 중동 현장에서 근무 중이고, 단기적으로 공사 지연이나 신규 발주 연기 리스크가 있다면서도 주가가 이미 부정적으로 반응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겼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4800루피(약 7만 7200원)로 제시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