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 증권, 유망 대형주로 꼽으며 주가 34% 상승 기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민트 17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HDFC 은행은 인도 주식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 대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최근의 수익률이 다소 부진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꾸준함, 회복력, 장기적인 복리 효과를 보여주는 소수의 강력한 기업 중 하나다.
HDFC 은행의 지난 10년간 실적(주가 상승률)은 그 신뢰성을 입증한다. 은행은 2016년에 12.4%라는 견조한 상승률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55%라는 이례적인 랠리를 펼쳤다. 이러한 상승세는 2018년 13.3%, 2019년 20.9%의 상승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도 강력한 상승을 실현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시장이 불안정했던 2020년에도 주가는 12.9%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2020년 이후에도 주가는 긍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며, 2021년 3%, 2022년 10%의 수익률로 은행의 방어적인 강점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추세는 2023년 5%, 2024년 3.7%의 수익률로 이어졌다.
HDFC 은행 주가는 2025년 12% 상승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을 시사했으나, 2026년 현재까지는 15% 하락한 상태다. 다만 이는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위험 회피 심리 등 글로벌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이러한 조정은 우량주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인도 증시의 벤치마크인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50 지수는 미-이란 전쟁 시작 이후 각각 7% 이상 하락했다. 분쟁이 3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수송의 핵심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무역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시장 움직임은 주로 유가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 배럴당 약 70달러(약 10만 4160원)였던 유가는 현재 급등했다. 이란이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을 사실상 차단함으로써 공급망이 제약됐고, 이로 인해 석유 생산국들은 생산량을 감축했기 때문이다.
금융 시장의 주요 우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석유 공급이 크게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HDFC 은행의 투자 가치를 더욱 뒷받침하는 것은 증권사들의 지속적인 신뢰다. 글로벌 투자은행 CLSA는 HDFC 은행에 대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1200루피(약 1만 9300원)로 제시,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CLSA는 특히 LDR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점을 고려할 때 이 지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판단한다.
CLSA는 HDFC 은행의 핵심 영업이익(대손충당금 적립 전) 성장률이 2023/24~2025/26년 회계연도의 12%에서 2025/26~2027/28년 회계연도의 약 18%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 성장세는 주가 재평가(re-rating)의 핵심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HDFC 은행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 약 1.8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약 13배에 거래되고 있다. CLSA는 이러한 수준이 과거 밸류에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며, 단기적인 우려의 상당 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액시스 증권 또한 HDFC 은행을 대형주 추천 종목으로 꼽으며, 현재 수준에서 약 34%의 상승 여력이 있는 1190루피를 목표 주가로 제시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