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7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결산검사위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점검 중점 사항을 논의했다. 대표위원에는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선출됐다.
앞서 도의회는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을 비롯해 권요찬(국민의힘, 김해4), 허용복(국민의힘, 양산6)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관리전문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13명을 포함한 총 16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위원단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경상남도청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물품 관리 등 재정 전반을 종합 점검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예산 집행의 합리성을 집중 점검한다. 도의회는 검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향후 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살피는 중요한 절차"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경남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대표위원 전현숙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는 책임 있는 과정"이라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도의회는 오는 9월 제4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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