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가 12일 청년통통포럼 발대식을 열어 청년이 체감하는 사회갈등 해소에 나섰다
- 청년 10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1년간 4개 분과에서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통합위 내 청년특위가 법적 검토와 후속 관리를 맡는다
- 국민통합위는 청년을 국민통합의 주체로 규정하고 청년통통포럼을 소통·견제·대안 제시의 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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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나이·지역 고려해 선발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2일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각적인 사회 갈등 요인을 발굴하고 제안해 실질적인 국민 통합 실현을 목표로 하는 '청년통통포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통합위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0인의 청년통통포럼 참여단을 선정한 뒤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1년 간 4개 분과로 활동
선발은 전국 공모와 기관 추천을 병행하고, 성별·연령·지역 균형을 고려해 ▲남자 60명·여자 40명 ▲20대 52명·30대 48명 ▲수도권 57명·비수도권 43명 등 청년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참여단은 앞으로 1년간 ▲정치·시민 참여 분과 ▲일자리·창업 분과 ▲교육·복지·성장 분과 ▲지역 균형·문화 분과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매월 정기 분과 회의, 현장형 대화, 성과 보고회 등을 통해 공공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국민통합위는 청년통통포럼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위 내 10인으로 구성된 '청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과에서 1명씩 위원으로 위촉했다.
포럼이 발굴한 의제는 특위의 법적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정책안으로 고도화된다. 수용 여부까지 지속 점검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춰 기존 청년 기구의 한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은 '청년과 소통, 미래로 통하다'라는 비전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통통포럼 참여단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참여단 강지연 씨(33세·대구)는 "우리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신 씨(29세·광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정권을 넘어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청년들은 국민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때로는 동반자로 함께하고, 때로는 견제자로서 바른 방향을 요구하며, 때로는 미래를 제안하는 시민으로 함께해 주기 바란다"며 "청년통통포럼이 문제를 제기하는 용기와 대안을 만드는 책임감을 두루 갖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