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과 서비스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채윤석·정수현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성장 전략과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대표 전자제품 유통 기업이다. 연구원들은 "롯데하이마트는 1987년 대우그룹의 전자제품 유통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돼 있다. 연구원들은 "2012년 롯데쇼핑에 인수되며 롯데그룹에 편입됐고 최대주주는 롯데쇼핑으로 지분 65.2%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구조는 오프라인 중심이다. 연구원들은 "유통 채널은 전국 296개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자사몰로 구성돼 있으며 매출 비중은 약 9대1 수준"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이 사업의 핵심 축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2025년 기존점은 2.2%, 리뉴얼점은 39.2% 성장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채널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원들은 "온라인 채널도 7.6% 성장하며 전 채널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확대되고 있다. 연구원들은 "PB 브랜드 PLUX 리브랜딩을 통해 1~2인 가구 타깃 상품을 확대하고 해외 브랜드 도입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사업도 강화되고 있다. 연구원들은 "가전 A/S와 이전설치, 클리닝 등 가전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하이마트 안심Care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모델 역시 변화 중이다. 연구원들은 "전문 상담 중심의 경험형 매장으로 Store Format(매장 운영 방식) 혁신을 추진하고 ON·OFF 경험을 통합한 E-Commerce(전자상거래)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구원들은 "2026년 매출액은 2조3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176.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연구원들은 "안심Care와 PB 확대에 따른 매출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OPM)은 1.1%로 개선될 것"이라며 "고마진 서비스 매출 확대와 PB 제품 확대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