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는 3월 16일부터, 보증 4월1일부터 공모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총 437억 5000만원 규모의 예술산업 정책금융을 신설한다. 융자는 3월 16일, 보증은 4월 1일부터 각각 공모를 시작한다.

◆ 저금리 융자 200억 원 공급
공연장·미술관 등 민간예술시설과 기획사·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두 분야에 걸쳐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공급된다.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변동금리(올해 1분기 기준 2.96%)를 기준으로 중소기업에는 우대금리가,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에는 2.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한도는 5억~30억 원, 상환기간은 5~10년이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받는다.
◆ 신용·담보 취약 기업 보증 237억 신설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뮤지컬 등 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이 새롭게 도입된다. 기업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예술기업'과 공연·전시 기획·제작비를 지원하는 '예술 사업(프로젝트)' 두 분야로 나뉘며,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4월부터 매월 1~10일 정기 접수하며, 결과는 매월 말일에 안내된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예술기업의 투·융자 제약이 없도록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 더 많은 예술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