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전남 여성벤처 기업인 17명이 '이란 사태'로 두바이에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고수경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을 비롯한 17명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를 방문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면서 두바이 국제공항이 항공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들은 곧바로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국내 귀국은 이르면 오는 6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공항에서 오전 3시40분 에미레이트 항공편에 탑승해 대만을 경유해 입국할 계획이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핫라인을 구축해 외교부, 경찰청 등 소관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있다"며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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