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청년 성장·참여 지원
정책 수혜자에서 설계 주체로 청년 역할 확대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이 꿈꾸고 성장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서초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의 계획은 '청년이 머무는, 젊음이 어울리는 청년도시 서초'를 비전으로 하여 ▲진로·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참여·활력의 4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약 8천 명의 청년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보다 500명 정도 늘어난 수치다.
진로·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통합 성장 지원체계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커리어디자인 프로젝트'와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창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와 'CEO 아카데미' 등도 시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서리풀 청년아트센터와 청년 갤러리 사업이 운영되며,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를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립형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생활 안정 분야에서는 청년 주거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주거이룸' 사업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리커넥트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특히, 후자는 고립된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팝콘'은 청년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전세수 서초구청장은 "청년정책은 서초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주민센터에 홍보 QR코드를 부착하고, 청년인포크루를 통해 정책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접근성과 소통을 높일 예정이다.
jycaf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