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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주국방 의지로 무장…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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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서 9년만에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
"불법계엄 잔재 청산…헌법수호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야
사관학교 통합, 미래 전장 주도 국방인재 체계적으로 양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우리나라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지킨다는 강력한 자주국방의 의지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우리 국방력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속하게 회복하고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주도해 나갈 때 그때야말로 진정한 자주국방의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통합임관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전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기념식에서 거수 경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여전히 자주국방이 불가능하다는 의존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다"며 "이제, 이런 낡은 인식과 태도는 구시대의 박물관으로 보내버리자"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한 '대한 국군'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정부는 대한민국 국군을 헌법적 가치와 국민을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재건하기 위해 민주적·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국가란 곧 국민이고,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군을 반드시 승리하는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만들어 가자"며 "첨단혁신기술이 전쟁의 양상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있다. 전장에 사이버전, 전자기전이 도입되고, 드론 등 무인 기기들이 배치되며 새로운 무기체계가 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유·무인 복합체계가 고도화된 미래전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지 못한다면 자주국방의 미래는 없다"며 "미래전을 대비한 '스마트 정예 강군'의 진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첨단 무기체계 도입을 비롯한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신임 국군 장교 558명의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17년 이후 9년 만에 개최한 오늘의 통합임관식은 군종 간의 벽을 허물어 '합동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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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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