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2일 속리산면 솔향공원 내 '소나무 홍보전시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 '소나무 미디어 숲'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기존 전시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0억5천만원(도비 6억900만원, 군비 4억4100만원)이 투입됐다.
'소나무 미디어 숲'은 소나무의 생태와 문화를 빛, 영상, 소리 등 감각적 요소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몰입형 연출을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전시관 내부에는 시각·청각 효과를 결합한 미디어 콘텐츠와 관람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 라이브 스케치존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은군은 이번 공간을 속리산 탐방로 및 인근 테마파크 관광 동선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활용,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소나무 미디어 숲은 속리산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관람객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소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전달하는 보은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