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중 과제, 준비로 해결 약속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학회장은 11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단단한 판자를 천천히, 그러나 열정적으로 뚫어야 하는 일"이라며 "그 판자를 사천에서부터 뚫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비롯해 국회 전문위원으로 입법·예산·행정 전반을 살폈고 대학교수로서 교육학과 사회복지학을 연구해 왔다"면서 "칼럼과 방송을 통해 사천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꾸준히 분석해 온 만큼 이제는 해법을 제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의 문제는 분석만으로, 토론만으로, 비평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제는 실질적 행정의 전환과 책임 있는 권한 행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행정과 복지, 재정, 자치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내세우며 "기초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식견과 조예에서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자평했다.
정 회장은 "사천은 산업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복지 수요 증가라는 삼중의 과제 앞에 서 있다"며 "선의나 구호가 아닌, 검증된 준비와 축적된 경험으로 답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천의 행정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실행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질문만 던지는 시장이 아니라 해답을 만들어내는 CEO형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