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보은군은 11일 삼승면 우진리 678-5번지 일원에서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입주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국비 105억 원과 군비 45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투입된다.
지상 3층, 연면적 3,349㎡ 규모로 조성되는 센터에는 공장 12실, 기숙사 20실이 들어서며 1~2층에는 회의실·전시홀·매점 등 지원시설이, 3층에는 기숙사와 휴게 공간이 마련된다.
보은군은 충청권 중심 입지의 교통 접근성과 산업단지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기업 입주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 유출 방지와 신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보은의 지리적 강점과 산업 여건을 살려 중소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보은군은 향후 입주기업 모집과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함께 펼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