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력·완성도 확장성 등 평가...4개팀 선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원티드랩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인공지능) 서비스 기획·구현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숙명여대와 타 대학 학생들이 연합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인공지능공학부터 문헌정보학, 외식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롬프톤은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샌드박스 기능을 통해 복잡한 코딩 없이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 형태로 구현했다. 원티드 LaaS는 프롬프트 설계부터 데이터 연동, 결과물 테스트까지 하나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통합형 개발 환경이 특징이다.
심사는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 정기수 원티드랩 AI 부문장, 유호석 라이즈모먼트AI 대표가 맡았으며, 기획력·완성도·확장성 등 실무 활용 관점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총 4개팀이 선정됐다.
MVP READY상을 받은 다 아라쓰 팀은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야구 입문용 AI 해설위원'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데이터 활용 우수상을 수상한 일석삼조 팀은 외부 API 연동 기반 '맞춤형 콘텐츠 매니저'로 데이터 활용 역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AI 활용 우수상을 받은 프롬프톤즈 팀은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적용한 '사회과학 답안 채점 튜터'로 교육 현장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고, 인사이트상을 수상한 트리플J 팀은 데이터 기반 역할 추천 서비스 '팀플링'으로 문제 정의의 참신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주형민 원티드랩 AX사업 총괄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AI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교육 및 AI 플랫폼 사업을 통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