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에 파생평가손실 인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엘앤에프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적자 폭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엘앤에프는 2일 연간 매출 2조1549억 원, 영업손실 156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었다. 영업손실은 전년(5586억 원) 대비 71.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5250억 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4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됐다. 엘앤에프는 4분기 매출 6177억 원, 영업이익 8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1982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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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엘앤에프는 파생상품 평가손실도 공시했다.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에서 발생한 평가손실 규모는 2757억 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38.12% 수준이다.
주가 상승으로 전환가액과 행사가액의 차이가 커지며 회계상 손실이 반영됐다. 회사는 회계상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손실로 현금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