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 유세 중 손 통증으로 인해 토론 프로그램 출연을 보류하고 치료를 받은 것은 것으로 전해졌다.
NHK에 따르면 이에 대해 오자키 마사나오 관방부장관은 "지병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정무나 공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일 NHK '일요토론'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유세 중 손 통증을 이유로 급거 출연을 취소하고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기후현 등을 방문해 예정된 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오자키 관방부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병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유세 도중 다소 악화돼, 치료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토론 프로그램에 불참했다. 치료를 마친 후 오후 정무는 차질 없이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공무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오늘도 의무관의 치료를 받은 뒤 유세 현장으로 출발했다. 향후 정무나 공무 수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이다. 그는 과거 인터뷰나 보도를 통해 10년 이상 전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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