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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지휘부, 오산서 '유·무인 복합전력·우주동맹' 구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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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 미 공군성 매슈 차관 접견
F-15 조종사 출신 매슈 차관… 정책·예산 총괄 '전략 설계자'
AI·우주전 대비, 유·무인 복합 등 미래 전력 구상 의견교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이 지난달 30일 오산기지 내 미 7공군사령부에서 미국 공군성의 핵심 정책 책임자인 매슈 로마이어 차관을 만나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과 국방우주력·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공군은 1일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이 지난달 30일 미 7공군사령부에서 매슈 로마이어 공군성 차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인도·태평양 지역 미 공군부대를 순차 방문 중인 로마이어 차관이 주한 미 공군의 핵심 전력인 7공군을 찾으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차준선(오른쪽) 공군작전사령관이 방한한 매슈 로마이어 미국 공군성 차관과 만나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6.02.01 gomsi@newspim.com

이날 접견에는 차 사령관과 로마이어 차관 외에 데이비드 아이버슨 7공군사령관(중장)이 함께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공중전력 운용을 총괄하는 양국 실무 지휘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로마이어 차관은 2006년 미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F-15C/D 지휘조종사, T-38 교관·비행대장, 11우주경보비행대대장 등을 거친 전투·우주 분야 실무 출신 장교로, 지난해 7월 공군성 차관에 임명됐다.

공군성 차관은 미 공군·우주군의 정책·제도·예산·전력 기반을 설계·관리하는 직책으로, 전력 구조와 중장기 투자 방향을 조정하는 핵심 직위라는 점에서 이날 논의의 상징성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차 사령관과 로마이어 차관, 아이버슨 7공군사령관은 접견에서 한미 공군이 실시해온 각종 연합훈련을 통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 전력·지휘체계·작전개념을 연동하는 상호운용성을 더욱 높이고, 국방우주력 협력 증진 등 공중·우주 영역에서의 한미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차 사령관은 병역자원 감소와 첨단 과학기술 발전 등 안보 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전 영역 연합작전 수행 능력 제고, 우주작전 능력·조직 발전, 인공지능(AI) 분야 양국 공조 확대 등 미래 공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공군에 따르면, 차 사령관은 "한미 공군은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실시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양국 공군 지휘부 간 소통을 지속해 협력을 심화·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강력한 힘을 발휘해온 한미동맹의 활발한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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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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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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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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