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멧돼지 출몰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긴급구제반'을 본격 가동한다.
31일 안성시는 최근 공도읍 일원에서 주택가 인근까지 멧돼지가 출현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앞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인원 중 포획 실적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모범 엽사 11명을 선발해 긴급구제반을 구성했다.
구제반은 주·야간 및 휴일 구분 없이 24시간 출동 가능한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되며, 특히 주거지 인근 출몰, 농작물 피해 반복 지역, 인명피해 우려 상황 등에서 즉시 현장에 투입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과 집중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구제반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대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