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일명 두쫀쿠) 열풍이 확산되면서 관련 원재료 및 제품 공급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8분 기준, 흥국에프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같은 시각 오리온도 전 거래일 대비 1.54% 오른 1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국에프엔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의 핵심 원재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흥국에프엔비는 충북 음성공장에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제품을 제조 중이며, 두바이쫀득쿠키에 사용되는 피스타치오 원물과 카다이프, 마시멜로에 대해서도 해외 거래처를 통한 직수입을 결정했다. 해당 원재료는 다음 달 중 국내 입고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두바이쫀득쿠키는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마시멜로 등을 활용한 중동풍 디저트로, 독특한 식감과 비주얼을 앞세워 SNS와 카페 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