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체험시설 확충 통해 운영수입 구조 개선 추진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선암 자연휴양림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한 2단계 조성사업에 나선다.
김제시는 금구면 선암리 일원에 조성된 선암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2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선암 자연휴양림은 2023년 9월 개장 이후 꾸준한 이용 수요를 보이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숲속의 집 6동의 평균 가동률은 64%로, 주말에는 78%까지 상승했다. 이는 도내 자연휴양림 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체험·편익시설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6년에는 다목적운동장 조성과 산림휴양관 건축공사 설계용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연차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숙박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운영 수입을 증대시켜 수입 구조를 개선하는 데 2단계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용객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수입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암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