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설 연휴 기간까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신년 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등이라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연인과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체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에서는 새해의 복과 소망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액운을 쫓고 행운을 기원하는 '운수대통! 붉은 실 도어벨 만들기'▲직접 만든 윷으로 가족과 즐기는 '유등 윷놀이 한판'▲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등 만들기'▲2026년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유등에 불을 밝히는 '설날 기원 유등 만들기' 등이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와 설 명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체험은 오는 24일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등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해와 설 명절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등전시관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유등테마공원과 함께 진주를 대표하는 유등 문화를 연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개통된 비거육교를 통해 비거이야기관으로 이동하면, 비거 관련 문헌과 세계 각국 비행장치 모형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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