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부터 LPGA 투어 중계를 시작한 SPOTV가 한희원, 최나연, 김인경, 서희경, 유소연 등 한국 여자골프 전설 출신 해설위원 5명을 영입했다. SPOTV는 18일 "다섯 명 위원이 올 시즌 LPGA 투어 중계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SPOTV에 따르면 다섯 위원이 전 세계 투어에서 거둔 승수는 총 63승에 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골프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할 계획이다.

유소연 위원은 "선수들이 잡는 그립, 클럽 페이스가 열린 정도 등 직접 경험한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며 "직접 골프를 치는 시청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팁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경 위원은 "선수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유와 맥락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한희원 위원은 "골프는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해설로 선수들의 현재 상황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희경 위원은 한국 선수들의 2026년 성적 전망에 대해 "황유민, 이동은 등 루키 선수들이 환경에 잘 적응한다면 성적을 내는 데 문제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나연과 한희원 위원 역시 "지난 시즌 6승보다 더 많은 승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