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산 산모 소급 적용, 잔여 금액 추가 신청 가능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보건소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분만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일정 금액을 지원해 왔다. 2024년 75명에게 총 3812만원, 지난해 118명에게 총 6043만원이 지원됐다.

확대된 지원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부안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군에 거주 중인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비롯해 산후 운동·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2025년 출산 산모의 경우 제도 확대에 따라 기존에 50만원을 지원받았더라도 잔여 금액 최대 80만원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 출산 산모는 오는 31일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산모도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확대된 지원금의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모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