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우수한 공학 인재들이 만들어지고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의 정비가 시급하다"며 "그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 인사말에서 "정부의 최대 과제는 인공지능 대전환이다. 공학한림원이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더욱더 중요한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수한 국내공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학술 연구기관이다.

김 총리는 "수출 부진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반등세로 전환됐다. 사상 처음으로 수출 7000억 달러를 넘었다"며 "코스피가 최근에 4600선을 돌파했다. 이런 대한민국 오늘의 모습 바탕에는 국가 경쟁력을 떠받쳐온 공학의 힘이 있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간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의 토대 위에서 수출 회복의 흐름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굳건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 환경 변화 등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도록 제조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고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산업 현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도 늦지 않게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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