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기업 설립 시 세제 혜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입주공간인 '창원테크비즈센터'를 준공하고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시는 44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착공 이후 2025년 12월 건립을 완료했으며,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인프라·사업화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테크비즈센터는 총 59실 규모로, 10평형부터 42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연장 계약을 통해 지속 입주도 가능하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단순한 공간 임대가 아닌, 강소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해 창업과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Value-Up 기반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시험·인증 지원 등 임대료 부담을 간접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이전 및 글로벌 R&BD(연구-사업화 연계) 과제, 연구소기업 설립, 투자(IR) 자료 제작 등 다양한 창업·성장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입주기업은 한국전기연구원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연구와 시험 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연구소기업이나 첨단기술기업 설립 시 법인세 3년 전액 면제, 이후 2년 50% 감면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모집 완료 시까지 창원시청 미래전략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상시 접수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창원테크비즈센터는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술기업 성장 거점으로 설계됐다"며 "강소특구 지원사업과 전기연구원 인프라를 연계해 창원에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