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풍특보' 발효로 일시 중지됐던 경북 영양군의 '영양 꽁꽁 겨울축제'가 14일부터 재개장한다. 축제는 이달 25일까지 이어진다.
앞서 영양군은 지난 9일부터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튿날인 10일, 초속 강풍 예고에 따라 운영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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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북동산지에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고되자 영양군과 축제추진위는 입장객을 빙상장에서 즉시 철수시키는 등 선제적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또 축제장 내 모든 부스의 영업을 즉각 중단 조치해 다행히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당일 행사에 입장한 방문객에 대해서는 입장료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양군체육회는 행사 중지 이후 3일간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 상황을 반영한 안전관리 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후 오는 14일 재개장할 계획이다.
오희경 문화관광과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행사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며 "재개장 이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