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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경제·교통·복지 시민 체감 성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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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등 교통망 확장
경제자유구역 확대·기업 혁신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6년을 지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과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미래 성장'과 '시민 체감' 두 목표를 병행 달성하기 위해 교통·산업·복지 전 분야에 걸친 구체적 실행계획을 내놨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설명회[사진=거제시] 2026.01.12

◆광역교통망 확대…남부내륙철도·국도망 사업 속도

시는 남부내륙철도 10공구(거제역사) 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조기 개통을 위한 행정·정책적 지원을 이어간다. 역세권 개발의 타당성 조사가 경남개발공사 주관으로 진행 중이며, 연내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거제 공항배후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은 오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MOU 체결 후 공동 추진한다. 네이버클라우드 투자 참여가 확정된 거제 기업혁신파크도 올해 국토부 통합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낸다.

거제~가덕도 신공항 연결철도 반영 촉구 서명운동에는 10만 명이 참여하며 시민 공감대를 보여줬다. 시는 인접 지자체와 공조 체계를 강화해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건의한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남부~일운·사등~장평을 잇는 국도 14호선 구간도 국비 확보로 내년 상반기 착공이 예정됐다.

◆조선산업 DX·고도화 추진…고용안정 기반 강화

264억 원이 투입된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1,240억 원 규모의 함정 MRO 클러스터 등 3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인력양성에 나선다.

조선·협력사 지원을 위해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을 병행한다. 노동자들의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한 '조선산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에도 2026년 200억 원을 투입, 약 1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상권 활력·소상공인 지원 확대

80억 원 규모 '고현상권활성화 사업'은 올해 워케이션센터 완공을 시작으로 젊음의 거리 조성,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도심 상권 재생에 본격 착수한다.

골목형 상점가는 지난해 4곳이 신규 지정돼 도내 최다를 기록했으며, 장승포·장평·일운 지역도 지정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2040억 원을 발행하고,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 기간을 연장해 지역경제 유동성을 높인다.

노자산 선셋브릿지 조감도[사진=거제시] 2026.01.12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1000억 투입

시는 재해예방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26억 원을 투입한다. 중곡·수월1지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며, 고현천 하류 정비와 가조도 급경사지 정비 등도 병행된다. 급경사면 보강으로 산사태·낙석 등 자연재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문화·관광·체육시설 조성 박차

능포동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9월 착공하고, 장승포항 '흥남철수기념공원'은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다. 도장포 관광버스 주차장(171면)도 3월 완공되며, 노자산선셋브릿지·옥포대첩 첫 승전길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이 잇따른다.

지심도 내 군 시설 21개소의 등록유산 지정을 추진해 역사자원의 활용성과 보존 가치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농어촌·해양 부문 경쟁력 강화

오는 8월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지세포항 등 일원에서 열린다. 약 5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시는 전담TF 운영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한화오션·한국수산자원공단이 협력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13억 원을 투입해 해양 생태 복원을 추진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추가 공모에 참여해 거제형 어촌 회복 모델 구축을 가속화한다.

◆복지·교육·안전망 전면 강화

노인일자리 사업은 5461명으로 늘어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공동급식 경로당 310개소에 급식 도우미와 영양 매니저를 배치한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가 올해 문을 열며 문화·체육·돌봄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시민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도 강화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026년은 거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교통·복지·환경 등 시민이 체감할 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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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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