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개선과 국가정원 도약 준비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의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거창군 거창창포원 지방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거창군민을 제외한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개장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 2024년 62만 명, 2025년 70만 명을 기록했다. 군은 입장료 수입을 통해 군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설 개선과 정원 조성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개인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500원이며, 거창군민과 65세 이상, 장애인, 6세 이하 아동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입장료 징수는 편의시설 개선과 주제정원 조성 등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치"라며 "거창창포원이 제3호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