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금요미식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발급된 쿠폰은 해당 주 일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다른 이벤트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허용돼 시민들의 외식비 절감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입 회원 수가 약 353% 증가했다. 현재 태백시 전체 배달 주문의 약 75%를 차지하며 지역 내 대표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금요미식 이벤트 대상자를 150명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외식 수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음식점 매출을 끌어올리고 전반적인 외식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금요미식 할인 이벤트를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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