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학생 마음건강 지원으로 단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이 2026년 'AI·민주·생태 교육'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추진한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춰선 안 된다"며 "2026년은 그동안의 변화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교육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7년 만에 2등급 회복·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학수능에서 8년 만에 도내 일반고 재학생 만점자가 나오는 성과를 거뒀다.
또 초등 1학년 대상 '전북형 늘봄학교'는 참여율 93%, 학부모 만족도 98%를 기록해 돌봄 공백을 해소했으며, 특수학급을 3년간 137학급 늘려 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제 전북은 미래교육의 후발주자가 아닌 AI기반 교육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AI 선도학교·중점학교를 운영해 초·중·고 연계 AI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교원의 AI 수업 역량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기후위기 대응 생태 전환교육▲지역 연계 역사체험교육 확대 등 가치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생 한 명 한 명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조기발견·치유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안전점검과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 권한대행은 "전북교육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배움과 안전, 행복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