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m 수변 산책로로 여가 공간 완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오창저수지 주변에 3km 규모의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를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환경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이 탐방로는 저수지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도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5일 "지난달 말 준공식을 마친 오창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최종 점검을 거쳐 본격 개방됐다"고 밝혔다.
2023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에는 총 50억 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이 투입됐다.
데크로드 2km와 보행 매트 1km로 구성된 총 3km 산책로다.
탐방로는 저수지 수변을 따라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미끄럼 방지 매트와 난간 설치 등 안전 설비를 강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준공 후 시는 이용 안전성, 경관 조화, 유지 관리 방안 등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며 걷기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도록 지속 관리해 주민 건강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