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살펴본 결과 2024년보다 약 4배가 증가한 27억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4일 목표액 20억원을 조기 달성하며 시민과 기부자들의 높은 신뢰를 확인한 뒤 연말까지 기부가 지속되며 최종 27억원을 넘어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시·도, 시·군·구)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모금액 초과가 3년간 쌓아온 투명한 운영과 진정성이 성과의 핵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기부자 중심 안내, 쌀·한우·유기 등 5대 특산물을 포함한 130여 개 고품질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지정기부 사업으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대설 피해 농가 복구, 발달장애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기부금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든 기부자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가 되겠다"며 "지역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 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