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 최대 규모 재개발 오피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JLL코리아가 서울 공평 15·16지구 재개발 오피스 'G1 서울' 자산관리(PM) 업무를 수주했다.

31일 JLL코리아는 공평15·16PFV와 통합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14만3443㎡, 지하 8층~지상 25층(A동) 규모의 복합 빌딩으로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대기업과 외국계 임차인 선호하는 CBD(종로 권역) 핵심지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업무·판매·문화·집회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지하1층 전체(4812㎡)를 조선시대 출토 유물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인사동 골목길과 연결된 설계를 갖췄다.
JLL코리아는 자산관리뿐 아니라 임대 마케팅 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현재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환 JLL코리아 전무는 "CBD 내 최초 재개발 오피스이자 대규모 복합시설인 G1 서울이 시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준공 전후 전 과정 체계적 관리로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