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이찬진)은 23일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3등급으로 하락한 이후 모든 직원이 쇄신노력을 기울인 결과 1년만에 청렴우수기관으로 복귀했다.
특히 청렴노력도가 한단계 상승(3등급→2등급)해 역대 최고 등급을 기록했으며 부패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60%)와 청렴노력도(40%), 부패실태(감점요인) 등을 1~5등급 구간으로 평가한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을 평가한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업무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해충돌 및 각종 위반행위를 감축하는 등 취약부문 개선노력을 집중 강화한 결과"라며 "원장 주재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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