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삼척시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봉사자 수송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시는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봉사차량 1대를 구입해 이날 적십자사봉사회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삼척시협의회는 1개의 협의회와 9개 지역 봉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30명이 재난 이재민 구호 및 취약계층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전달식에서 "전달된 봉사차량으로 적십자봉사회 삼척시협의회 회원들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나눔문화 조성을 계속해서 이끌어 주길 바라며, 적십자봉사회의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