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이 연말 쇼핑 수요를 겨냥해 오는 21일까지 '빡세일-크리스마스 편'을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며 올해 마지막 대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빡세일'은 시즌 특성을 반영해 소비자가 지금 꼭 필요한 상품을 강력 할인하는 월 정례 행사다. 이번 크리스마스 편은 기간을 두 구간으로 나눠 쇼핑 테마를 제안한다. 14일까지는 장난감·디지털 기기 등 선물용 인기 품목 중심의 '선물위크', 15일부터 21일까지는 식품·홈데코 등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파티위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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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21일까지 크리스마스 '빡세일'…올해 마지막 빅 세일. [사진=G마켓 제공] |
특가 구성도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24시간 한정특가' 코너를 통해 33개 브랜드 대표상품을 매일 3~4개씩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10일 대표상품으로 ▲콩순이 말하는 핫도그 트럭 ▲크리스마스 트리 풀세트 등이 준비됐다.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시크릿 세일' 코너도 운영한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구매 고객이 직접 추천 상품을 공유하는 '선물꿀템피드'에서는 해당 게시글을 보고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작성자에게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일 사은품 혜택을 담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쇼핑 재미를 더한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할인전인 만큼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빡세일 전용 쿠폰과 카드 즉시할인 등의 추가 혜택으로 합리적인 연말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