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 공적 책임 기반 혁신 및 책무성 강조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 교육부는 4일 최교진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2025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국·공립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회로 전국 40개 국·공립대로 구성돼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37개 대학이 참석한다.

최 장관은 협의회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고등교육 정책 방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공립대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도 청취한다.
최 장관은 "국·공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지역 전체 대학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대학 간 공유·협력을 촉진해 국·공립대와 사립대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국·공립대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혁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