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신규 채용, 근로환경 개선 등으로 평가받아
인증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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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일승푸드 제2공장,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 트루션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신규 채용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복리후생 제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직원 복지 강화로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시가 주관하는 일자리사업과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우수기업들이 지역 내 다른 기업과 소상공인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2018년부터 시행돼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신규 고용 규모, 경영 건전성, 청년·지역인재·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복리후생, 정규직 전환 노력 등 기업의 종합적 성과를 반영한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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