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3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주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트가 지원하는 리튬·지열 개발사 벌칸 에너지 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는 독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39억 호주달러(약 25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확보했다.
독일 상라인 계곡(Upper Rhine Valley)에 위치한 라이언하트(Lionheart) 프로젝트는 며칠 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크리스 모레노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 |
| 벌칸 에너지 리소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저렴한 리튬과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며, 완공 시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용 리튬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및 전력망 연계용 배터리에 필수 소재인 리튬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 광물이다. 라이언하트 프로젝트는 지열 열원을 활용해 지하의 염수(brine)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벌칸 측은 이 프로젝트가 탄소 중립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연간 2만4,000톤의 리튬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며, 생산물 판매(OFFTACK)는 처음 10년 물량이 이미 전량 계약된 상태다. 지열 부문은 약 30년에 걸쳐 연간 275GWh의 전력과 560GWh의 열을 생산할 계획이다.
모레노는 "1단계만으로도 연간 약 50만 대의 전기차에 필요한 리튬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금 조달 패키지는 부채, 정부 보조금, 지분 투자, 그리고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지분 발행이 결합된 구조다. 여기에에는 한콕 프로스펙팅(Hancock Prospecting) 등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벌칸은 밝혔다.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꼽히는 라인하트가 지배하는 한콕 프로스펙팅은 벌칸에 2,000만 호주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4년 6월 기준 서호주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벌칸의 두 번째로 큰 주주다.
모레노는 라인하트가 "향후 추가 지분 조달 과정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라인하트와 한콕 측 관계자들은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벌칸 주식은 수요일 호주증권거래소에서 매매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shhwang@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