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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효진(왼쪽)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사임했다.
황 부시장은 지난 2023년 11월 취임해 2년간 재임했으며 윤 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으로 지난해 2월 취임, 임기가 1년 넘게 남아 있는 상태다.
인천시는 이날 "황 부시장과 윤 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후임 인사 및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황 부시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퇴진이 예상됐으며 윤 청장은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에 휩싸이며 시 안팎에서 경질설이 돌기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황 부시장과 윤 청장은 인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 등을 위해 퇴진했다"고 설명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