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유출 예방 교육 진행
보산진 "글로벌 시장 확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내 우수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보건신기술 NETwork day'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과 보건복지부는 오는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신기술 NETwork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NET는 보건의료 분야 우수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부에서 인증하는 국내 신기술이다. 보산진은 올해 신규 보건신기술에 대한 인증서를 부여하고 신규 인증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인증기업 대표, 정부부처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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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12.01 sdk1991@newspim.com |
보산진은 인증기업의 소중한 기술을 보호하고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기업 전략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개념 정립과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실현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강연도 열린다.
홍헌우 보산진 기획이사는 "보건신기술 NETwork day는 인증기업이 기술 발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신기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