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서전고서 특강...실천 중요성 강조하며 진솔한 인생담 전해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는 이양섭 의장이 27일 진천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춘의 꿈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꿈이 있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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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서전고에서 특강하는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사진=충북도의회] 2025.11.27 baek3413@newspim.com |
이 의장은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정치 입문 계기, 도의회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는 "꿈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할 때 현실이 된다"며 청년들에게 꿈을 향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입시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향해 이 의장은 "지금의 선택이 평생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끝까지 밀고 나갈 용기"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특강 현장은 이 의장의 진솔한 이야기에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진로 고민, 의회의 역할,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충북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