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입찰·무이자 납부로 투자부담 완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시설·상업·근린생활시설 용지 59개 필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27일 공사가 발표한 공급 계획에 따르면 공급 대상은 지원시설 용지 47필지(4만4033㎡, 252억원), 근린생활 용지 8필지(5430㎡, 30억원), 상업 용지 4필지(2만3733㎡, 1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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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도. [사진= 충북개발공사] 2025.11.27 baek3413@newspim.com |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자가 낙찰된다.
분양 신청과 입찰은 12월 4일부터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원시설 및 근린생활 용지는 3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 상업 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우대 조건이 제공된다.
음성 휴먼스마트밸리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과 인접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분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













